방구석 여행/오늘 뭐 읽지
루이즈 페니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순서
푸른새벽녘
2020. 8. 15. 06:24
피에르 르메트르의 형사 베르호벤 시리즈도 그렇고 요 네스뵈의 해리 홀레 시리즈도 그렇듯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출판사에서 시리즈물을 순서대로 출간하지 않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될 것 같은 책을 먼저 출간해보고 반응을 보면서 번역에 계속 투자를 해야할지를 저울질 해보는 것일까?
해리 홀레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인기가 많은 시리즈라서 그런지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하면 책마다 '해리 홀레 시리즈 1', '해리 홀레 시리즈 2'... 이런 식으로 넘버링된 태그가 되어 있어서 출간 순서가 맞지 않더라도 쉽게 순서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는 반면,
어떤 시리즈는 시리즈 순서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원본 출간년도와 일일이 비교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
루이즈 페니의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도 순서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없는 시리즈..
시리즈의 첫 책, <<스틸 라이프>>를 집에 막 모셔다 놓은 참이라 마음에 들면 바로 다음 책을 주문할 수 있도록 ㅎㅎ
나의 재빠른 소비 생활을 위해 정리하는 시리즈 순서!
번호 | 원제 | 연도 | 한국어 번역판 제목 |
1 | Still Life | 2005 | 스틸 라이프 |
2 | Dead Cold / A Fatal Grace | 2007 | 치명적인 은총 |
3 | The Cruelest Month | 2008 | 가장 잔인한 달 |
4 | A Rule Against Murder / The Murder Stone | 2009 | 살인하는 돌 |
5 | The Brutal Telling | 2009 | 냉혹한 이야기 |
6 | Bury Your Dead | 2010 | 네 시체를 묻어라 |
6.5 | The Hangman | 2010 | - |
2011 | 빛의 눈속임 | ||
8 | The Beautiful Mystery | 2012 | 아름다운 수수께끼 |
9 | How the Light Gets In | 2013 | - |
10 | The Long Way Home | 2014 | - |
11 | The Nature of the Beast | 2015 | - |
12 | A Great Reckoning | 2016 | - |
13 | Glass Houses | 2017 | - |
14 | Kingdom of the Blind | 2018 | - |
15 | A Better Man | 2019 | - |
16 | All The Devils Are Here | 20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