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1 [책처방] 1만 권 독서가의 인생책 추천 1/6편 (철학/심리/사고방식 9권) / 챌린저스 최혁준 대표 새벽 3-4시에 잠들고 더 이상 일어나지 않으면 안되는 시간까지 침대에서 기상을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일어나는게 나의 수면 패턴이었던 시간들이 있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이제 드디어 내 시간이다!'하는 잠깐의 기쁨이 있었다. 하지만 고갈된 몸과 마음은 그 어렵게 주어진 '내 시간'동안 고작 옴짝달싹 못하고 누워 유튜브를 보거나 그마저도 힘들면 가만히 천장을 응시하는 정도의 활동 밖에는 허용하지 않았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자는게 아까워 눈을 뜨고 있지만 눈을 부릅뜬 채 보내는 시간은 아까운 시간으로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다가는 죽겠구나 싶은 위기감이 들었다. 그래서 조금씩 생활 패턴을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방향으로 바꿔갔다. 10시에 자서 4시에 일어나는게 목표였지만 처음에는 1시에 자는 것.. 2020. 8. 26. 이전 1 다음